아∼파트 아파트 열풍… 똘똘한 신축 잡아볼까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가 최근 부동산 시장 주요 키워드로 떠오를 만큼 새 아파트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주요 건설사들은 주거 편의성과 각종 생활 인프라 등을 강화한 신축 아파트를 선보이는 중이다. 다만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기조 등으로 분양시장에서도 입지와 미래 가치에 따른 ‘옥석 가리기’가 강조되는 시점이다.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주요 브랜드 단지들을 소개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 남방동 일대에 짓고 있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조감도) 분양에 나선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11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가구 △59㎡B 116가구 △59㎡C 160가구 △59㎡D 113가구 △84㎡A 105가구 △84㎡B 114가구 △84㎡C 5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 규모 부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의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1, 2단계 부지조성 사업이 준공됐으며, 향후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3700여 가구가 공급돼 약 1만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단지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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