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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한울원전4호기 계획예방정비 돌입, 12월 중 발전 재개

입력 : 2024-10-21 09:24:42 수정 : 2024-10-21 0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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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원전 4호기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울원전 4호기 전경.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급)가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발전을 정지하고 65일간의 일정으로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울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로 헤드 교체 등의 설비개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 및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2월 내 발전을 재개할 방침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원자력발전소를 일정 기간 운전하고 난 뒤 핵연료 교체와 원자로 및 터빈 등의 각종 기기를 점검·교체·보수하기 위해 발전소를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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