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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에 ‘북테리어’ 챌린지도…‘나만의 서재’ 소개합니다

입력 : 2024-10-18 14:58:32 수정 : 2024-10-18 14: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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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제공

 

독서의 계절 가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 국민의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작가의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 엿새 만에 100만부가 판매됐고, 대형 서점 홈페이지는 몰리는 구매객들로 접속 오류까지 발생했다.

 

한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맞아 출판가 뿐 아니라 서재나 독서를 위한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책 열풍이 분다.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 ‘오늘의집’에 따르면 회원 대상 ‘감성북챌린지’로 한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회원들이 자기만의 공간을 소개하는 이 챌린지로 거실과 서재 등 집안 곳곳의 다양한 독서 공간 사진 900여장이 올라왔다.

 

계단 아래에 숨은 나만의 비밀 도서관이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미니 서재 등이 눈길을 끈다.

 

북 카페같은 나만의 서재를 소개하는 이번 챌린지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독서와 도파민을 합쳐 독파민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고 독서로 즐거움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책 읽기 좋은 계절에 들려온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많은 분들이 더 멋진 공간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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