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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온라인 세계일보는 쉬지 않습니다. 다양한 읽을거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하는 세계일보의 이번 주말 온라인 콘텐츠를 미리 소개합니다.

 

주말, 특별시, ‘한강 노벨상’에 기대감 커지는 야외도서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도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책 읽기 열풍이 일 조짐이다. 서울시도 대표 정책 중 하나인 ‘책 읽는 서울광장’ 등 야외도서관 정책에 더욱 공들이게 됐다. 시는 야외도서관에 한 작가 작품을 비치하는 한편, 시청 앞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한강 작가님 덕분에 책 읽는 시민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걸었다.

 

이슈 플러스, 日 제국주의, 1500년 전 병사 소환 이유

 

일본 고훈시대(3~7세기) 고분 주변에 세워졌던 토우 ‘하니와’는 일본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유물이다. 병사 모습의 하니와는 1000년이 훌쩍 지난 1930~1940년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월드위크, 얼마나 마셨길래… 프라하 ‘음주관광’ 금지

 

체코 프라하에서 술에 취한 관광객들에 대한 민원이 날로 커지자 단체 관광객들의 심야 단체 술집 투어를 금지했다. 15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프라하는 카를교와 프라하성 등이 밀집한 프라하 1지구에서 오후 10시부터다음날 오전 6시까지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야간 술집 가이드 투어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최근 프라하에서는 도를 넘는 음주 관광에 도시 전체가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고 CNN은 전했다. 특히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1지구 주민들이 밤 시간대 술에 취한 관광객들에 대한 민원을 줄곧 제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중의 차이나우, 주중대사 교체… 한·중 관계 개선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신임 주중대사에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통계청장을 역임하고 이명박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정책실장을 맡는 등 다양한 국정경험을 갖춘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비서실장으로 윤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한 김 내정자를 주중대사로 보내는 것은 얼어붙은 한·중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 표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관영 매체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관계개선 의지를 점치며 조심스러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슈 플러스, 영양군,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영양군은 고속도로와 철도가 지나지 않아 주민 불편이 크다. 주민은 2030년까지 계획된 정부의 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업비 14조8000억원이 드는 남북 9축 고속도로는 강원도 양구~경북 영천 309㎞를 잇는다. 영양 주민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은 필수적”이라고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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