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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디딤펀드’ 출범식에서 서유석 금투협 회장(앞줄 가운데)과 25개 자산운용사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말 출시된 디딤펀드는 노후자산 마련에 특화한 금융투자업계의 공용 상품으로, 25개 운용사가 ‘1사 1상품’ 형태로 운용한다. 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퇴직연금의 스테디셀러인 자산 배분형 밸런스드펀드(BF)는 연금 투자의 근간이지만 과거 우리나라에서 소외됐었다”며 “디딤펀드 출시는 BF를 중심으로 가져오고자 하는 우리 모두 노력의 결과이며, 펀드 시장 안착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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