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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단신] 테슬라 옵티머스, AI 아닌 사람 조종 의혹 외

입력 : 2024-10-16 05:00:00 수정 : 2024-10-15 21: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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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옵티머스, AI 아닌 사람 조종 의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로보(무인)택시 행사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일부가 사람의 원격 조종으로 작동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일렉트렉과 버지 등에 따르면 당일 행사에 참석한 기술 전문가 로버트 스코블은 테슬라의 한 엔지니어로부터 “옵티머스가 군중 사이를 걷는 동안에는 인공지능(AI)으로 스스로 작동하지만, 나머지 다른 행동에는 사람의 원격 지원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美, 북·러 협력으로 북핵 고도화 중대 위험 평가”

 

미국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에 따른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를 중대 위험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특종 기자인 밥 우드워드는 15일(현지시간) 펴낸 신간 ‘전쟁’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북한과 러시아의 방위 협력이 갖는 위험 중 일부가 북핵 고도화라며 무기 공급과 기술력은 양방향으로 오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獨 정보국 “러 파괴공작에 항공기 추락할 뻔”

 

독일 정보당국이 지난 7월 자국에서 적발된 폭발물 소포가 러시아의 사보타주(파괴공작)였다고 주장했다.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에 따르면 토마스 할덴방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장은 14일(현지시간) 국회에 출석해 이 폭발물 소포를 언급하며 “비행 중 소포가 폭발했다면 항공기가 추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발트해 연안 국가에서 발송된 소포가 라이프치히의 DHL 물류기지에서 중간분류 작업 도중 화재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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