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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상인들과 상생하는 원주만두축제 만들겠다"

입력 : 2024-10-07 10:25:31 수정 : 2024-10-07 10: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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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은 7일 "올해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에는 상인들의 협조가 필수"라며 축제 개최전까지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 행저을 통해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원주시는 이달 4일부터 ‘2024 원주만두축제’가 열리는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주만두축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만두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만두축제를 2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축제 주관 부서인 경제진흥과 직원들이 직접 축제장 일대 상가를 방문, 교통통제 구간과 축제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의견 등을 청취하는 것이다. 

 

시는 사전에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시는 원주만두축제 기간 원활한 축제 추진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일대(원일로 114∼평원로 61) △KB국민은행 사거리(중평길 2∼평원로 45) △제일약국 사거리(원일로 70∼감영길 51)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

 

각 통제 구간에는 메인무대를 비롯해 만두 판매 부스와 만두 에코 뮤지엄 등을 설치,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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