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영국 배우 대니얼 데이루이스(사진)가 아들이 감독한 영화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데이루이스는 7년 전 영화 ‘팬텀 스레드’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데이루이스는 아들 로넌의 감독 데뷔작 영화 ‘아네모네’에 출연한다. 아네모네는 아버지와 아들, 형제 간 복잡한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데이루이스 부자가 공동 집필했다.
1971년 영화 ‘선데이 블러디 선데이’로 데뷔한 데이루이스는 영화 ‘나의 왼발’로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당시 그는 뇌성마비로 왼발만 움직일 수 있는 주인공 크리스티 브라운을 연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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