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저탄소·친환경 부문에 자금을 조달하는 ‘녹색금융’ 시장 활성화를 위해 토큰형 녹색채권 발행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은은 3일 ‘토큰증권을 통한 녹색채권 발행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녹색채권의 복잡한 발행과 보고 절차, 환경정보의 투명성 제한 등이 시장 활성을 제약하고 있다”며 “토큰증권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기술적 이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등 분산원장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증표(증권)로 발행하는 토큰증권은 거래 기록이 영구 저장되고 조작할 수도 없어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확보된다. 또 시간·장소 제약 없이 거래할 수 있고, 디지털 신원 인증이 이뤄져 개인·외국인 등의 채권 투자 참여가 쉬워진다. 한은 배정민 지속가능성장기획팀 과장은 “관련 법안 논의에 속도를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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