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63개국 224편의 영화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 총 278편의 작품이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글 선호 매체 등록
배우 수현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63개국 224편의 영화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 총 278편의 작품이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저작권과 ‘파나마 프로젝트’ “저자가 책을 쓴 후 그에 대한 권리를 갖지 못하고 이득을 보지 못한다면, 책(의 내용) 때문에 저자를 처벌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서적 인쇄업자(길드)가 독점적 출판권을 갖고 있던 1704년 소설가 대니얼 디포가 에세이에 쓴 말이다. 디포는 정치 상황을 풍자한 책 때문에 사흘간 칼을 쓴 채 조리돌림을 당한 뒤 저작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됐다.
[특파원리포트] 지도의 정치외교학 노원구에 있는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비행기 이동경로에 관한 전시를 본 적이 있다. 지구본 위의 최단 직선 경로(대권항로)가 우리가 흔히 보는 평면 지도에서는 왜 곡선 형태로 나타나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구체인 지구를 2차원 지도로 전환할 때는 당연히 왜곡이 생기는데 그동안 ‘항공노선=곡선’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국회의원의 말 자리 오랜만에 국정감사의 증인과 참고인에 눈길이 갔다. 10월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감사에 강남역 근처 대형 치과의 대표원장과 치료 중에 사망한 분의 유가족이 출석한 것이다. 여당과 야당이 증인이나 참고인을 자신들의 입맛에 따라 소환하기도 하고, 소환하지 않기도 하는 꼴불견과는 달랐다. 나라의 큰일을 맡는 국무총리와 법무부 장관 지명자청문회를 증인 없이 진행
[구정우칼럼] 암살자(들), 누구의 책임인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이 뜨겁다. 영화는 북한과 연계된 재일교포 문세광의 단독 범행이라는 정설을 뒤집고, 중앙정보부, 나아가 박정희 대통령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강하게 암시한다. 이 하나의 결론을 향해 대사와 소품, 자막과 당시 영상이 한목소리를 낸다.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