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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함께 무개차에 올라 군을 사열하고 있다. 윤 대통령 뒤로 보이는 무기는 ‘현무-5’로 탄두 중량이 8t에 달하는 세계 최대 수준의 초고위력 탄도미사일이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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