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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전철 양방향 운행 중단…출근길 시민들 불편

입력 : 2024-09-06 08:48:11 수정 : 2024-09-06 08: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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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경전철 회룡역에서 열차가 멈춰서 있다. 연합뉴스

 

6일 아침, 경기 의정부경전철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7분경 발곡역에서 전동차가 출발하자마자 고장이 났고 이로 인해 전 구간에서 양방향으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고장이 발생한 전동차에는 여러 승객들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임시 통로를 통해 약 20미터를 걸어 발곡역으로 돌아가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신속한 이동 조치로 전동차에 갇힌 승객들은 없었다”고 밝혔다. 

 

고장의 원인이 비교적 큰 문제로 확인됨에 따라, 복구 작업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출근길에 많은 시민들이 지연되고 있으며,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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