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의료 대란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집권 여당이 의료 대란을 눈앞에 두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 대책 기구를 만들어 정부와 의료계를 조정, 중재할 생각은 하지 않고 강 건너 불 보듯 남의 일처럼 설익은 대책을 툭툭 내던지는 처사는 지극히 무책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의료 대책 TF(태스크포스)라도 만들어 의료계와 정부의 대립을 중재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며 "번지르르한 미봉책만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한동훈 대표를 저격해 "당대표는 의료계를 잘 모르니 안철수 의원이 TF 팀장으로 적격"이라 덧붙였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핵추진잠수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844.jpg
)
![[기자가만난세상] 한 줄의 문장을 위해 오늘도 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804.jpg
)
![[세계와우리] 멀어진 러·우 종전, 북핵 변수 될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831.jpg
)
![[삶과문화] 공연장에서 만난 안내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767.jpg
)





![[포토] 윈터 '깜찍하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1/300/202510315145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