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배우 브룩 실즈(사진)가 연극배우 노동조합장이 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극배우조합은 연극배우 및 매니저 등 5만1000명이 속한 조직이다. 현재 디즈니랜드 리조트 공연 배우 파업 등 각종 투쟁을 벌이고 있으며, 조합 지도부는 배우 활동비 감세 법안 부활을 위해 의회를 설득 중이다.
WP는 모델이자 배우인 실즈가 무보수 명예직에 도전한 것이 이례적이라고 짚었다. 실즈는 약 50년 전, 11살의 나이로 ‘예쁜 아기(Pretty Baby)’라는 영화를 찍으며 처음 연극배우조합에 가입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에서 연기하고 미용실 회사를 설립했으며, 아동과 청소년기 시절의 성적 대상화 경험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정미칼럼] 머니 무브의 종착지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7547.jpg
)
![[설왕설래] 최장수 사법연수원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7560.jpg
)
![[기자가만난세상] 구경당하는 불쾌함에 대하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7508.jpg
)
![법정서 ‘여사님’을 붙일 수 없는 이유 [서아람의 변호사 외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4866.jpg
)







![[포토] 윈터 '깜찍하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1/300/2025103151454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