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 수사 결과를 심의할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 총 6가지 혐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최근 서울중앙지검과 김 여사 측에 △청탁금지법 위반 △변호사법 위반 △알선수재 △직권남용 △증거인멸 △뇌물 수수 등 총 6가지 혐의에 대해 심의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어 김 여사 고가 가방 의혹을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수사팀과 김 여사 측은 수사심의위에 제출할 의견서를 준비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청탁금지법에 배우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고, 김 여사가 받은 선물에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도 없어 김 여사에게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설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다카이치 日총리의 급여 반납](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6/128/20251106518657.jpg
)
![[삶과문화] 지금 집이 없는 사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6/128/20251106518472.jpg
)
![RM이 말한 ‘K컬처의 힘’ : 다양성의 언어 [이지영의K컬처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3/128/2025102351466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