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10연속 금메달의 대위업을 달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단체 결승에서 중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승리했다.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번 파리올림픽까지 10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한국 양궁은 36년째 최정상 자리를 지키게 됐다.
한국 양궁은 다음날 예정된 남자 단체전에서도 승리를 거두게 되면, 3회 연속으로 올림픽 단체전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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