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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방문 김영록 지사, 무안∼항저우 정기 노선 취항 업무 협약

입력 : 2024-07-10 13:54:46 수정 : 2024-07-10 13: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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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항저우 간 정기노선 취항이 오는 9월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현지 시간) 중국 항저우 나라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전남 관광설명회에서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계자와 언론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현지 시간) 저장성 항저우 나라다 그랜드호텔에서 현지 여행항공업계 언론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남관광설명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중순부터 무안~항저우 정기노선을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선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베트남, 대만,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전남 인바운드 여행 1위 기업인 에이앤드티에서 전남 전용 3박4일, 호남권 4박5일 여행상품 및 글로벌 남도한바퀴 연계 상품을 홍보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남도관광플랫폼(JN TOUR) 어플을 활용한 자유여행 소개도 겸해 패키지관광뿐만 아니라 개별관광을 원하는 중국인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는 평가다.

 

앞서 열린 관광설명회에는 천광성 중국 저장성 문화방송여유청장과 노타에어서비스, 룽에어 등 항저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중국 굴지의 여행·항공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중국과 전남 간 관광교류 활성화에 기대감을 더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무안~항저우 정기노선 취항으로 26년간 자매도시로서 깊은 인연을 이어온 전남도와 저장성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 믿는다”며 “항공편으로 전남을 방문해 세계적 수준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가장 한국스러운 전남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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