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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아파트 19만3000여 가구 분양

입력 : 2024-07-08 19:41:20 수정 : 2024-07-08 19: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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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간 물량보다 4% 많아
낙찰가율도 23개월 만에 최고치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19만3000여 가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연간 분양물량보다도 4% 많은 수준이다.

직방은 올해 하반기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222개 단지에서 19만3829가구가 공급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0만8675가구, 지방에 8만5154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경기에서 6만2703가구를 분양하며, 서울 2만7583가구, 인천 1만8389가구 등 수도권에 물량이 대거 집중됐다.

올해 하반기 분양물량이 몰린 만큼 좋은 집, 이른바 ‘옥석 가리기’가 지속할 것으로 직방은 내다봤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은 전세 불안과 공급 부족 등의 우려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치솟는 분양가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가격 경쟁력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한편 지난달 경매시장에서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이 상승하며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이날 발표한 ‘6월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86.7%로 전월(85.4%) 대비 1.3%포인트 올랐다. 이는 2022년 7월(90.6%) 이후 최고치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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