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축구협회, 차기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8일 이임생 이사 브리핑

입력 : 2024-07-07 14:56:53 수정 : 2024-07-07 14:56:5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

 

축구협회는 7일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울산 감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8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대표팀을 이끌면서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 나섰던 홍 감독은 10년 만에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하게 됐다.

 

축구협회는 지난 2월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 후임을 찾는 작업을 펼쳐왔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을 중심으로 새 사령탑 모시기에 착수했으나 쉽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지난 3월 A매치, 6월 A매치를 각각 황선홍, 김도훈 감독 임시 체제로 소화했다.

 

축구협회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부터는 정식 감독 체제로 소화하겠다는 목표를 다시 세웠다.

 

그리고 정 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사의를 표명하는 변수에도 이임생 기술이사에게 작업을 맡겨, 차기 사령탑 선임을 이어갔다.

 

이 기술이사는 지난 2일 유럽으로 출장을 떠나 거스 포옛 전 그리스 감독, 다비트 바그너 전 노리치 감독 등과 대면 면접 등을 진행했다.

 

이 기술이사의 외국인 면접에도 불구하고 축구협회의 최종 선택은 홍 감독이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를 통해 "이 이사가 외국인 감독들을 면담한 이후에 홍 감독과도 면담했다"며 "(홍) 감독님도 시간이 걸렸지만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정이라는 표현을 쓴 부분에 대해서는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해서) 바로 감독이 되는 게 아니라 서로 계약 협상을 해야 한다. (계약 관련) 논의가 오갔고, 거의 이제 (합의점을) 맞췄으니까 (홍 감독 내정을) 발표했다"며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건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정한 거고 (홍) 감독님도 알고 계신 부분"이라고 알렸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미연 '순백의 여신'
  • 미연 '순백의 여신'
  • 박보영 '화사한 미소'
  • 고민시 '오늘도 상큼'
  • 안유진 '너무 사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