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레이블’ 블핑 리사, 3년 만에 컴백…신곡 ‘록스타’ 28일 공개

미국 중심 활동 예정

블랙핑크 리사 솔로 싱글 ‘록스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오는 28일 오전 9시 솔로 신곡 ‘록스타’(Rockstar)를 발표한다고 유통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19일 밝혔다.

리사는 전날 개인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록스타’의 아트워크를 선보였다.

‘록스타’는 리사가 설립한 라우드 컴퍼니와,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인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가 파트너십을 맺은 뒤 발매하는 첫 음악이다. RCA 레코드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도자 캣 등이 소속돼 있다. 

활동은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리사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에 계정을 만들고 첫 번째 티저도 게재했다. 개설 2시간 만에 팔로워 100만명 이상을 끌어모았다.

리사는 2021년 첫 솔로 싱글 ‘라리사’(Lalisa)를 발매한 바 있다. 수록곡 ‘머니’(Money)로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드러냈다.

강나윤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