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서울 용산구 고층 아파트서 화재…100분 만에 완진

입력 : 2024-06-10 21:33:38 수정 : 2024-06-10 21:33:37

인쇄 메일 url 공유 - +

주민 9명 현장서 응급처치…6명 구조·22명 자력 대피

10일 오후 6시 25분께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의 40층 규모 고층 아파트 30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시고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주민 6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2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9대, 인원 12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5분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으며, 약 1시간 38분 만인 오후 8시 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


오피니언

포토

수지, 거울 보고 찰칵…완벽 미모
  • 수지, 거울 보고 찰칵…완벽 미모
  • 김혜준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아름다운 미소'
  • 전미도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