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요한 조카 린튼 교수 ‘명예로운 보훈가족’ 선정

입력 : 2024-05-21 03:00:00 수정 : 2024-05-20 23:31:43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국가보훈부가 데이비드 린튼 한동대 교수와 제복 근무자 10명을 초청해 ‘명예로운 보훈가족’ 기념패(사진)를 증정한다고 20일 밝혔다.

린튼 교수는 국민의힘 인요한 당선자의 조카다. 린튼 교수의 증조부는 1919년 군산 만세운동 준비를 후원했고, 1936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다 강제 출국당하는 등 독립운동 공훈으로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은 윌리엄 린튼이다.

 

조부인 휴 린튼도 미 해군 대위로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다.

 

신흥무관학교장 이세영 지사 후손인 육군 현재천 중위, 이석린 지사 손자 이청락 소방교 외에 해경 조현진 경위, 공군 오재은 중위, 해군 마정수 상사, 경찰 윤흥용 경감 등도 명예로운 보훈가족으로 선정됐다. 보훈부는 태극기 기념패증정 행사를 21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개최한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하츠투하츠 스텔라 ‘청순 대명사’
  • 하츠투하츠 스텔라 ‘청순 대명사’
  • 윤아 '청순 미모'
  • 최예나 '눈부신 미모'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