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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가전 B2B 시장서 첫 수주

입력 : 2024-05-15 06:00:00 수정 : 2024-05-14 2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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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무풍 시스템에어컨 공급
AI가 사람 움직임 감지 운전
콤보·TV 등 제품군 확대키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가전을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AI 가전=삼성’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과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사진)을 공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B2B 시장에서의 첫 수주다.

지난 9일 출시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한다. 운동이나 청소 등 활동량이 많을 경우에는 냉방 세기를 올려 쾌적함을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와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다양한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AI 기능이 탑재된 네오(Neo)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 TV 등 AI 가전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공간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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