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13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남일 사장을 비롯 임원진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실천 결의와 행동강령, 적극행정 등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사 전 임직원은 윤리경영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올해를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삼아 조직 내부의 불공정·불합리 요소를 바로 잡고 기관 내·외부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전 임직원의 청렴도 향상으로 도민에게 신뢰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북문화관광공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