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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내 아들,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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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5-10 11:48:07 수정 : 2024-05-10 11: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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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18)가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1기 행정부에서 어머니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모습을 종종 드러냈던 10대 소년이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배런 트럼프는 7월 15∼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대선 후보 공식 지명을 위해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플로리다주를 대표하는 대의원(총 41명)의 일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아직 공화당 대선 경선은 끝나지 않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후보 자리 확보에 필요한 과반 대의원을 확보했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과 배런 트럼프. AP 연합뉴스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현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사이에서 태어난 배런은 부친이 2017년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을 때 10살이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어머니와 함께 자주 모습을 드러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기 이후엔 부친의 정치 일정에 나타나지 않았다.

 

배런의 이복형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 이복 누나인 티파니 트럼프도 플로리다주 대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트럼프 재단의 집행 부회장을 맡고 있는 에릭은 플로리다주 대의원단의 의장을 맡을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며느리 라라 트럼프가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동의장직에 올랐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1기때 부친을 도와 가장 왕성한 공개 활동을 했던 장녀 이방카 트럼프는 대의원 명단에서 빠졌다.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해도 정치 전면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WP는 아직 10대 소년인 배런이 전당대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트럼프 일가가 공화당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평가했다.


홍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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