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자가 이달까지 전액 상환한 경우 연체 기록을 삭제해주는 ‘신속 신용회복 지원 조치’를 시행한 결과 지난달 기준 266만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할 경우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되는 소액 연체자 약 298만명 중 266만명이 지난달 말까지 연체금 전액상환을 완료해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지원혜택을 받았다. 2월 말 이후 약 2만명이 추가로 연체금액을 상환해 신용이 회복됐다.
금융위는 아직 연체금액을 상환하지 않은 약 32만명도 이달 말까지 전액 상환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신용회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용회복 지원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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