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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키스만 하면 몸살”…신동엽 “키스만 해서 그런가?”

입력 : 2024-04-30 08:21:34 수정 : 2024-04-30 08: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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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가수 비비가 첫 키스 후 몸살 후유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천의 얼굴 비비 달콤쌉싸름한 매력에 퐁당 빠질 준비 됐나요? 짠한형X비비 대환장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비비는 "주사가 있냐"는 질문에 "술에 관련한 웃긴 일화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첫 키스를 했는데 몸살을 심하게 앓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 이후 오랫동안 키스를 안했다. 그러다 오랜만에 키스를 하고 할머니 집으로 갔는데 그때 또 편도가 아프더라. 몸살이 자꾸 걸렸다. 키스만 하면 몸살이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60도나 되는 독한 술을 꺼내셔서 마셨는데 '으악'하면서 안 그래도 염증이 있는데 용암 삼킨 것 처럼 소리 질렀다. 그런데 신기하게 괜찮아졌다. 그때 몸살이 다 나았었다"라며 재밌는 일화를 털어놨다.

 

이를 듣던 개그맨 신동엽이 입을 열었다. "신기하다, 키스만 했다 하면 몸살 기운이? 키스만 해서 그런가?"라며 특유의 수위 높은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이에 비비가 "그러니까"라면서 더욱 수위 높은 발언으로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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