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권리·인식 개선 나눔활동 앞장 [사회공헌 특집]

롯데

롯데는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의 권리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룹과 각 계열사는 위기 가정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부터 필요 품목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1월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폐교 나진초 용창분교에 ‘mom(맘)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 어린이 놀이·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1월4일 전남 여수시에 개소한 ‘mom(맘)편한 놀이터’ 27호점.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실외 놀이터에서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롯데 제공

아울러 롯데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밸유 for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통한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밸유 봉사단은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통한 유기견 용품 제작, 다문화 가정 아동용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 2월 총괄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롯데월드도 서울 송파구청에서 ‘드림溫(온)박스 전달식’을 갖고,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지원가구 100세대를 선정해 생필품과 쌀, 간편식 등을 지원했다. 롯데호텔 또한 서울 송파구와 함께 지난해 12월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Sweet Night)’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롯데호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는 지난해 11월6일 공군 제8145부대에 ‘청춘책방’ 10호점 개관식을 개최하는 등 국군 장병을 위한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청춘책방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들에게 독서카페 형태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