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월 이후 공급하는 토지가 총 449만7000㎡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는 5169가구(일반 2293가구, 신혼희망타운 2876가구),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2호라고 23일 밝혔다. 일반 분양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며, 공급 물량의 70%는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30% 물량은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을 위한 주택으로 단지 내 다양한 육아, 보육시설을 누릴 수 있다.
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