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안동축산물종합처리장이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동축산물공판장은 안동시 서후면 죽전길에 부지 4만9000㎡에 사업비 700억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도축과 경매, 가공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하루에 소 200마리, 돼지 2000마리를 처리할 수 있다.
경북의 한우 사육 마릿수는 전국 최대 규모다. 지난해 통계청 기준 경북의 한우 사육 마릿수는 78만6000마리로 전국 353만6000마리의 22%를 차지했다. 돼지 사육은 132만마리로 집계돼 전국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사업비 168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모돈 도축과 가공장 시설도 증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철우 도지사는 “새로 개장한 안동축산물공판장은 축산농가 유통 판로확보로 농가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국 축산물 유통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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