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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行' 남구준 초대 국수본부장 "국민께 죄송"

입력 : 2024-04-16 00:02:00 수정 : 2024-04-15 2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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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카르텔’ 수사 대상인 대형 입시업체 ‘메가스터디’의 사외이사로 선임되면서 논란을 일으킨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연합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은 15일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남 전 본부장이 저에게 본인 입장을 알려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청장에 따르면 남 전 본부장은 “경찰로 재직하는 동안 늘 경찰 조직과 국민을 먼저 생각했고, 신중하게 처신해왔는데 이런 일로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수본부장 사퇴 이유에 대해서는 “본인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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