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만재도의 주상절리가 천연기념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만재도의 해안 경관을 이루는 주상절리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9일 예고했다. 주상절리는 화산활동 중 지하에 남아 있는 마그마가 식는 과정에서 수축하고 갈라져 만들어진 화산암 기둥이 무리지어 있는 것을 뜻한다. 만재도 주상절리는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진 기둥이 아름다운 풍광을 이루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해안 침식 지형과도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는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교육과정평가원장 ‘잔혹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0/128/20251210517444.jpg
)
![[세계포럼] 北 인권과 혐중·혐일은 같은 문제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0/128/20251210517447.jpg
)
![[세계타워] 1등급 겨우 3%, 신뢰 잃은 수능 영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0/128/20251210517400.jpg
)
![[기고] 세운 도심재개발은 ‘강북 전성시대’의 신호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0/128/2025121051737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