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조여정, ‘타로’로 5년 만에 칸 재입성 한다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4-04-05 16:11:44 수정 : 2024-04-05 16:11:44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조여정(43)/사진=높은 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여정(43)이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로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조여정이 이번에 참석하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 중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4월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 

 

‘타로’(연출 최병길/극본 경민선)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물로, ‘1인용 보관함’, ‘피싱’, ‘산타의방문’, ‘버려주세요’, ‘고잉홈’‘임대맘’, ‘커플매니저’까지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작품이다. 그 중 조여정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산타의 방문’은 국내 최초로 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 받았다.

 

이로써 조여정은 유일한 ‘칸 시리즈’ 참석자가 되었다. 지난 2019년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후 5년 만에 칸에 재입성의 영광을 안은 조여정이 다시 한번 ‘칸의 여신’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조여정은 개봉 예정인 영화 ‘히든페이스’ ‘인터뷰’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어 열일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
  • 한소희 '완벽한 비율'
  • 최예나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