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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은행권 자체 주담대 고정금리 목표 비율 30%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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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03 16:08:22 수정 : 2024-04-03 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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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주택담보대출 내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 은행권 자체 고정금리 담보대출 목표비율을 신설한다. 

 

금감원은 4일부터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 신행정지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뉴스1

금감원은 정책모기지를 제외한 은행 자체 주택담보대출 중 약정 만기 5년 이상의 순수 고정 또는 주기형(금리변동 주기가 5년이상)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고정금리 목표비율을 신설하고 30%로 제시했다. 전세·중도금·이주비는 제외한다. 금감원은 은행권 주기형 대출비중(지난해말 은행 평균 18%) 및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에 따른 주기형 대출확대 유인등을 고려해 목표비율 수준을 30%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책모기지를 포함한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올해 고정금리 목표비율은 향후 금리여건 등을 고려해 은행·보험 모두 지난해 말 수준으로 동결했다. 지난해 말 고정금리 행정지도 목표비율은 은행권은 일반주담대 52.5%, 장기주담대 71%, 보험은 60%다.

 

아울러 금감원은 기존 분할상환 목표비율은 은행 일반주담대는 62.5%로 2.5%포인트, 상호금융·보험은 각각 55%와 77.5%로 5%포인트 상향조정했다. 은행 장기주담대는 현재 분할 상환 비중이 82.8%에 달하는 점을 고려, 85%로 유지했다.

 

금감원은 이번 행정지도를 통해 은행 자체 고정금리 대출 확대 등 금융권 가계대출의 질적 구조개선을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행정지도 목표 달성시 각종 출연료 우대 등 유인체계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은행권 장기 고정금리 확대를 위한 장기 자금조달 여건 개선을 위해 커버드본드 활성화 등 제도개선을 지속해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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