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과 열애’ 현아, 성희롱·허위사실 유포에...“악플 강경 대응 나선다”

가수 현아가 성희롱 및 허위 사실 유포 등 악의적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AT AREA(앳에어리어)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며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의 제보 내용까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상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저희 AT AREA와 현아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아는 2022년 6년간 교제한 던과 결별한 후 올해 1월 가수 용준형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진을 SNS에 직접 게재하며 열애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된 아티스트였으며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가수 데뷔곡인 ‘체인지’에서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한편 현아의 소속사 AT AREA는 힙합 프로듀서이자 비트메이커 팀 GroovyRoom(그루비룸)이 2021년 3월3일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현아와는 2023년 11월6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다음은 AT AREA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