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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중 정상 5개월여만 통화…양자관계 및 공동관심사 심도 있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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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03 00:40:01 수정 : 2024-04-03 00:40:01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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