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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LG 최원태 등판…염경엽 감독 “공격적 투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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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02 17:59:41 수정 : 2024-04-02 17: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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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투구를 하는 게 과제다.”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LG(4승 1무 3패)는 최근 키움과 3연전에서 첫 경기 승리 후 2∼3차전을 내리 패배하며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2차전서 선발 임찬규가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고, 31일 선발 케이시 켈리는 5이닝 3실점으로 버텼지만 이후 불펜이 무너졌다.

 

LG 최원태. 뉴시스

LG는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전에서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번 시즌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을 예상하면서 최현태에 대해 “공격적인 투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작년에 비하면 팀이 흔들리는 부분이 훨씬 적다. 작년 이맘때는 오지환 고우석 정우영이 안 좋았다. 선발도 이민호 빠지고 김윤식도 안 좋았다. 물론 채워야 할 부분은 아직 많지만 타격 페이스가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전체적으로 경기가 안 풀렸다고 생각한다”며 “올 시즌은 독보적으로 치고 나가기 쉽지 않을 거다. 순위 경쟁이 타이트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연패 탈출의 과제를 안은 LG의 선봉으로 선발투수 최원태가 글로브를 낀다. 최원태의 첫 등판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지난달 27일 삼성전 4.2이닝 3피안타 3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LG 투수 중 유일하게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다만 직구 최고 구속가 150km를 찍을 만큼 힘에는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제구력. 볼넷 5개, 사구 1개 총 6개의 4사구를 내줬다.

 

염 감독은 “최원태의 과제는 볼넷을 줄이는 거다. 공격적인 피칭을 해야 한다. 스트라이크 존에서 코너를 보지 말고, 한가운데만 보고 공격적으로 피칭을 해야 한다”며 “코치들도 그렇게 주문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가 맞설 3위 NC의 시즌 초반 흐름은 5승 2패로 나쁘지 않다. NC는 박민우-권희동-손아섭-데이비슨-박건우-서호철-김성욱-김형준-김주원 순으로 최원태를 상대한다.

 

LG 타선은 박해민-홍창기-김현수-오스틴-오지환-문보경-박동원-문성주-구본혁이 선다.


잠실=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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