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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세종 제2집무실, 국민에 가까이 가는 공간 될 것” [4·10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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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02 18:45:00 수정 : 2024-04-02 22: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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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회의… ‘국회 이전’ 힘 실어
민생토론 후속조치 속도 주문도
공주 찾아 “충청지역 발전 혼신”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세종시는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를 실현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중요한 지역”이라며 “세종에 만들어질 (대통령) 제2집무실은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사이의 벽을 허물고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저는 지난 대선 때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그 핵심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2022년 5월 출범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했다. 지난 정부의 청와대와 달리 저와 참모들을 비롯한 대통령실 모든 직원이 하나의 건물에서 늘 상시 가깝게 소통하며 벽을 허물어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세종 이전을 총선 공약으로 내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여당을 뒷받침하기 위해 윤 대통령이 직접 세종시를 찾아 대선 공약이었던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를 열고 “국민에게 검토한다는 말은 사실상 안 한다는 말과 같은 뜻”이라며 “검토만 하지 말고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을 민생토론회의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인근 공주를 방문해 “대통령으로서 국가의 발전, 충청의 발전, 공주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충남 공주시 옥룡동 수해 복구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제 학창 시절 아버지와 공주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 큰집까지 걸어가던 기억이 난다”며 “공주는 늘 제 마음의 고향”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부친의 고향 마을인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명재 고택을 찾아 정재근 유교문화진흥원장, 명재 종손 윤완식 씨 등과 환담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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