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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레전드는 아니지"…前 첼시 주장 소신 발언

입력 : 2024-04-02 14:36:27 수정 : 2024-04-02 14: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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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선수지만, 전설이라는 표현은 과하다.”

 

1일(현지시각) 영국 '토크 스포츠’의 진행자 앤디 타운센드는 이같이 주장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레전드'라고 불리는 데에 이의를 제기했다.

 

"손흥민이 레전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지난 3월 30일(현지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 후반 41분 역전 결승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루턴 타운과의 30라운드에서 역전 결승 골을 터뜨리며, 160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이에 대해 첼시의 미드필더였던 타운센드는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고, 훌륭한 선수"라며 "다만 '전설’이라는 단어는 올바른 맥락에서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전설이 되기엔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손흥민은 득점 순위 5위가 된 소감으로 "10년이 다 되도록 한 클럽에서 뛴 건 믿기 어려울 만큼 정말 큰 영광”이라며 "이렇게 많은 골을 넣었다는 걸 실감하지 못했다. 개인적인 성과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팀을 위해 뛴다면 개인적인 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남은 9경기에서 모든 것을 다해 팀을 위해서 뛰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BBC가 발표한 2023~2024 EPL 30라운드 '이주의 팀'에서 왼쪽 공격수로 선정됐다. BBC의 가스 크룩스 축구 전문가는 EPL 매 라운드 이후 베스트11 선수를 선정한다.

 

크룩스는 손흥민에 대해 "그가 없었다면 토트넘은 침몰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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