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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마약예방행사에 남경필 전 지사 강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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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01 14:32:37 수정 : 2024-04-01 14: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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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17일 CTS 아트홀에서 '전문가에게 듣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약류 중독과 그 심각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판도라의 상자, 마약 OUT'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남경필 전 경기지사. 연합뉴스

최근 마약 예방 치유 운동단체 '은구'(NGU, Never Give Up)를 설립한 그는 이번에 '마약은 어떻게 일상을 집어삼켰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마약 중독 자녀를 둔 가족의 경험담을 토대로 마약 중독 치유·회복 등에 대한 강의를 처음으로 선보인다"며 "마약중독 회복자와 마약 중독자 가족이 마약류 오남용 예방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용기를 내어 자신의 경험담을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 전 지사의 장남은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았다.

이 행사에서는 또 조성남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가 마약류·유해약물 오남용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와 예방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한다.

오는 16일까지 동작구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QR코드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보건의약과(☎ 02-820-9458)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 제공

구는 마약류 예방, 단속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릴레이 특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마약예방팀을 신설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까지 희망 학교 모집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찾아 교육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위험요소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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