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란 주제를 내걸고 31일 강원도 동해시 초구동 봉화대산에서 ‘2024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혼부부 120쌍과 임직원 등 300명이 참여해 소나무 4500그루를 심었다. 지난 2007년 신혼부부로 참가했던 윤상윤씨 부부가 이날 자녀와 함께 나무를 심어 눈길을 끌었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는 유한킴벌리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주겠다는 책임과 약속을 담아 1985년부터 40년간 신혼부부와 함께 지속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허정호 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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