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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청구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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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3-29 16:49:41 수정 : 2024-03-29 16: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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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는 송영길(60) 소나무당 대표의 보석 신청이 기각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뉴시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허경무)는 29일 송 대표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송 대표가 지난달 27일 불구속 재판을 요청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재판부는 송 대표에게 적용된 혐의가 장기 10년 초과의 징역이나 금고의 죄에 해당하고, 죄증 인멸 또는 인멸 염려의 사유가 있어 보석을 허가할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송 대표는 지난 6일 보석심문에서 재판부에 “이번 선거는 4년 동안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라며 “25년 정치 인생을 결산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기회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결국 구속 상태로 이번 총선을 치르게 됐다.

 

송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6억605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당 관계자에 살포하고 외곽조직인 사단법인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7억63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됐다. 그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겠다”며 이달 6일 옥중에서 소나무당을 창당했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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