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6일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에 침몰했지만 신형 호위함으로 다시 태어난 천안함(FFG-Ⅱ·맨앞)이 27일 2함대 소속 다른 군함들과 함께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신형 천안함은 지난해 5월 취역했다. 해군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을 포함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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