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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눈물의 여왕’ 회당 8억”에 제작사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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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3-26 17:02:34 수정 : 2024-03-26 1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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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김수현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료로 회당 8억원을 받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드라마 제작사가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26일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 8억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이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회당 8억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밝혔는데, 이에 따르면 총 16부작인 ‘눈물의 여왕’ 제작비가 약 400억원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제작비의 약 3분의 1가량이 김수현의 출연료로 쓰이는 것이다.

 

김수현은 지난 2021년에 공개된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에 출연하며 회당 5억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업계에서는 그의 가치가 더 커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시청률 14.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기준)를 기록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와 ‘프로듀사’, ‘사랑의 불시착’ 등을 흥행시킨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며 김수현의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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