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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원전 기술개발 지원 잰걸음

입력 : 2024-03-25 19:35:39 수정 : 2024-03-25 1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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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손잡고 참여 업체 모집
기업당 최대 2억1000만원 지급

경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는 ‘원전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사업’의 참여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사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도내 원자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경주 소형원자로(SMR) 국가산단 및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선정 이후, 도내 원전분야 신규기업 발굴과 매출 다각화를 위한 대규모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주사무소 또는 공장, 부설연구소가 소재한 기업이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원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원자력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지역 이외 원자력분야 중소기업도 협약 후 5개월 이내 사업장 주소지를 이전하면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초기 진입장벽이 높은 원전사업의 특성상 신규 기업들의 지원과 기술개발 확대에 중점을 뒀다. 도내 기업들은 원전 관련 전문기관 또는 선도기업과 컨소시엄 형태, 중소기업끼리 컨소시엄을 형성해 참여할 수 있다. 원전 수출을 위해 ‘팀 코리아’가 힘을 모아 수출에 앞장선 것처럼,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 간 원자력분야에 ‘팀 경북’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세부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상용화(컨소시엄) 기술개발 △자유공모 기술개발 △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획득 △디자인·마케팅으로 구성된다.

기업당 기술개발은 2억1000만원, 사업화는 1800만원, 컨설팅은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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