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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생일 기념해 팬클럽도 ‘아동 치료비’ 1000만원 기부

입력 : 2024-03-19 13:49:03 수정 : 2024-03-19 13: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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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의 생일을 맞아 팬들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1000만원을 소아암이나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수 정동원.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팬클럽은 정동원이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치는 데 동참해 그의 20년, 21년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 맞춰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우주총동원’ 관계자는 “한국소아암재단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한 가수 정동원의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동행한다”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이 성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재단은 만 19세 이하 소아암, 백혈병과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25세 이하 환자를 위해 수술비,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 의약품 구입비 등으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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