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인 혜리(이혜리·29)가 전 남자친구인 류준열(37) 열애설 이후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혜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자수를 배경으로 올려다보이는 하늘 사진을 올리며 “재밌네”라고 적었다.
공교롭게도 이날 오전 혜리와 공개열애를 했던 배우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29)와 함께 하와이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혜리가 공교로운 타이밍에 어떤 감상을 적은 것 뿐인지, 아니면 전 남자친구의 연애에 대한 심경을 언급한 것인지 궁금증을 모이고 있다.
혜리는 류준열과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7년 만인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