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8년 3월 10일 경성제국대학 병원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1878~1938)의 제86주기 추모식이 10일 서울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1878년 평안남도 강서 출생으로 1897년 독립협회에 가입하고 조국의 자주독립을 촉구했으며 1902년 미국으로 건너가 한인친목회, 신민회, 청년학우회, 대한인국민회, 흥사단 등을 조직해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뒤 건강악화로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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