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님이 1970년대에 발행된 구형 화폐를 내고 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손님이 내신 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손님이 내고 갔다는 구형 화폐 사진과 함께 "은행 가면 바꿔주나요"라고 질문을 남겼다.
사진 속 화폐는 1973년 발행된 1만원권 화폐로 앞면에는 세종대왕 초상과 뒷면에는 경복궁과 근정전이 그려졌으며 1981년 발행이 중단됐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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