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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쌍둥이 형 허공, 음주운전 적발 7개월 만 ‘초고속’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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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3-07 13:38:42 수정 : 2024-03-07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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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공. 공감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으로 알려진 허공(39)이 음주운전 후 약 7개월 만에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7일 끌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가수 허공이 특별한 곡으로 돌아왔다”며 “허공은 오늘(7일) 가수 박완규의 곡 ‘천년의 사랑’을 재해석한 음원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허공은 지난해 8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인근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차를 몬 허공은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후속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비틀거리는 차량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허공을 붙잡았다. 당시 허공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이후 허공의 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는 “허공이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며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Mnet ‘슈퍼스타K 2’ 우승자인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은 2011년 싱글 ‘베이비’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강남 스캔들’, ‘마녀의 게임’ 등의 OST를 불렀으며, 2015년 가수 조성모의 히트곡 ‘불멸의 사랑’을 리메이크해 인기를 얻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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